180925 지미팰런쇼 댄스챌린지



민들레 홀씨처럼 춤추는 지민이.

중력의 영향을 1도 안 받는 느낌.

마음만 먹으면 공중에 10센치 정도 떠서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잠시만요

생활의 달인에서 오신 분 같은데요ㅋㅋㅋㅋ



지미 아저씨와 함께



아저씨 여기서 모해요?

왜 모여 ㅋㅋㅋ 왜 모이냐고 ㅋㅋㅋㅋ



그들의 확고한 취향

생활의 달인 vs 모던 of 모던



아니 진짜 너무 귀엽짜나

신발까지 맞춰 신은거 봐 ㅠㅠ

취미로 영춘권 배우고 옆 마당 작은 농장에 닭이랑 토끼 키우게 생겼음 ㅠㅠ



미술학원 조교쌤 느낌

다정하고 긍정력 넘치는데 나한테만 그런게 아닌 조교쌤ㅋㅋ

모두의 워너비 쌤



접점이 한톨도 없는데 우연치 않은 기회로 티비 프로그램에서 만난 그들 같음. 방송 끝나고 헤어질때 서로 전화번호 주고 받을 것 같다.


꾹: 놀러 오세요. 공기 진짜 좋아요.

짐: 아 네 그럴게요, 농담아니고 저 진짜 갑니다.

꾹: 오세요 꼭. 혹시 달걀 좋아하세요? 오면 제가 초란도 드리구, 방울 토마토도 유기농이라서 맛있구, 옥수수 따 보신적 있어요? 저희 집에 토끼도 있는데 토끼 좋아하세요? 토끼도 보러 오세요. 강아지도 있구.

짐: 토끼랑 강아지 꼭 보러 가야겠다. 아 달걀도 좋아하고 다 좋아요

꾹: ㅎㅎㅎ

짐: ㅎㅎㅎ


막 그럴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국이 집에 놀러간 지민이는 그 정취에 반해서 주말마다 내려가서 그림 그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