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야지3 ep2

식당을 찾아서



오전 자유 관광 시간

국민팀 힘차게 출발!



-은 너무 덥다 그늘로 다니자



너무 더워서일까

아니면 둘만의 밤바다 구경이 너무 좋아서였을까

또 밤이 됐으면 좋겠다는 지민이ㅋㅋ



JK: 여기서..여기서..여기서..

JM: 올라가서 걸어야겠네

JK: 올라가서 돌아야 해

오늘도 발동되는 길잡이 정국



인간 네비게이션 풀가동 중



전정국 마니 콧다



길을 리드하는 자



깨알같은 지식 대방출



뽀짝뽀짝 잘 걷는 코리안 순수청년들



🐰나만 믿고 따라와요 형



오류 대잔치였던 하꼬는 잊으라구

브랜뉴 몰타 정국



식당 도착



식당 잘 찾아와 놓고선 문앞에서 머뭇대는 이분들.

뭐가 그렇게 곤란한지 띵킹정국 등장ㅋㅋㅋㅋ



띵킹이 옆에 주춤이ㅋㅋㅋㅋㅋㅋ

식당이 장사 시작했는지 물어봐야 되는 장벽에 부딪힘



JK: 빨리 물어봐요

🐰형이 물어봐. 형이 왜 형인건데. 이럴때 나서라고 형이지.



🐥시작은 영어로..



코리안 순수청년 1의 영어.

시작은 스타트. 맞짜나 머가 틀렸는데. 지민이 맞는데.



순수 105퍼



🐰형 장난치지 말고 빨리 물어바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써. 형이 해줄게 걱정마



 순수청년 1의 익스큐즈미



JM: open?

배고픈 강아지들ㅠㅠ



안 열었따



밥 대신 빠꾸 먹음



식당 진입 실패후 별안간 찾아온 더위 ㅋㅋㅋ

🐥야 선풍기 좀 내놔봐



🐰덥지만 형에게 양보한다 왜냐면 형이 영어로 물어봐쓰니까 내가 참는다.



문 열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와중에 호비형이 놀러간 곳 사진보내 옴



JM: 내가 가고 싶다고 한데잖아

JK: ....그래요?

JM: 어

그러니까 그곳에 가보자는 뜻



이 근처라며 덥고 배고픈 정국이 설득하는 중



설득당함 ㅋㅋㅋㅋㅋ



대포 쐈는데 팔은 왜 잡으시는 건지..?



되게 꼭 잡고 다니네



언제까지 잡고 다니실건가요



손목 꼬옥 잡은 작은 손



아직도 잡고 있어



아직도



식당 다시 올때까지 계속 잡고 있어



결국 사이좋게 손잡고 식당 도착한 순수청년들

드디어 밥을 좀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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