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지민] 번더스테이지 ep6

backstage

번더스테이지 06

오늘도 평화로운 쪼꼬미들

저 대신 상남자 멘트 해주실 분 구하는데요, 그러니까 예를들면 호석이 형 너요.

멘트=샤우팅

민형: 그냥 너 해.

그러고 싶지만 샤우팅 하기엔 목상태가 안 좋은 태형이

민형: 그럼 지민이가 해.

민윤기의 룰렛판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눈 마주치는대로 지목하니까 아무도 민윤기를 보지 않고 있따.

JM: 아아니..저는 저는 틈틈이...

민형: (이미 안 듣고 있음) 정국이 안 하니까 니가 해라.

꾹들짝!

폭주하는 불도저 민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그런거 못해,,쑥스럽단 말이야

손사래까지 치며 거부하는 정국ㅋㅋㅋ

민형: ㅎㅋ (이미 안 듣고 있다)

민형: 알유레디?!

민형: 메익썸노이즈~~!

민형: 이거야, 오케이, 됐다, 정국이, 됐다.

3초만에 강제 강의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안 해본 멘트라서 낯가리거든요

JM: 정국아 기대할게!

JK: (못들은 척)ㅎㅎ

JM: 해라 꼭! 안 하지 말고~

꾹잘알 지민이라서 끝까지 파고듦 ㅋㅋㅋ

JM: 너 안하면 진짜-

JK: 메익썸노이즈 언제 들어가야 돼요?

알았따 한다, 해, 정국이 한다!

JK: U ready?! Make some noise!!

정국이의 메익썸노이즈에 감동받아 쓰러지는 지민 ㅋㅋㅋ

계속 안할 것 처럼 굴더니 지민의 끈질긴 리퀘에 시원하게 질러버린 정국,,,,

---

그분들의-

즐거운-

우리 꾹이 복근 잘 있나? 똑똑똑 여보세요?

해피타임-

꼭 그렇게 꼭 붙어 누워서 복근 단련을 해야 속이 씨원했냐?

방탄 방탄 방방탄!

눈치 게임하다가 타이밍 놓치고 허공을 가르는 지민이의 손.

그손이 그렇게 웃기고 귀엽다

무대뒤의 쾌남들

정국이가 널 많이 웃게 해주는 것 같다 

-by. 진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무대.

서로가 있기에 그 과정들도 즐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