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더스 ep5 中

정국. JK. 황금막내



정국 등장











2012년 여름. 미국 춤연수 시절 정국







JK: 제가... 미국에 갔다온 후부터

JM: 그쵸 사람이 바뀌었지

JK: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근데 못느꼈어요

JM: 갑자기 거의 춤꾼이 돼서 돌아와가지구

JK: 아 그때 또 춤과 사랑에 빠져서 또

JM: 가수 안한다고 그랬어요

JK: 진지하게



JM: 정국이가 미국을 갔다 왔었어요, 

갔다 왔는데 얘가 갑자기

JK: 그때 형한테 말했죠?

JM: 그치 내가 얼마나 너를 뜯어 말렸었는데. 

얘가 진지하게 갑자기 나한테,

🐰 '형. 나 성득쌤 밑으로 들어갈까봐'



JK: 그게 진짜 춤이 좋아졌어서요

JM: 그래가지고 솔직히 누가봐도 지금 얘가 제일 중요한데.

JK: 아 무슨 소립니까

JM: 얘가 갑자기 가수 안 한다는 거예요. 

제가 얼마나 놀랬겠어요

JK: 근데 내가 진짜 데뷔 안 했으면은 후회, 엄청난 후회 했을 거예요

JM: 아직도 기억납니다. 

연습실에 나와서 집에 걸어가는 길에,

🐰 '형.. 성득쌤 밑으로 들어갈까봐요'

얼마나 충격적이...슈퍼앞에서

JK: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JM: 정국아 안돼..


JM: 아무튼, 정국이가 이렇게 가수로 데뷔해서 체조까지 왔네요, 정국씨.

🐰쑥스







후회의 아이콘 18살의 정국






그 큰그림속에 늘 함께있던 그분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