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 움짤 진짜 열심히 만들었는데 요즘엔 영상만 열심히 돌려보게 된다. 속도전으로 움짤 만들어주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아쉬울게 없단 말이지. 그래도 아니쥬 컴백때는 열심히 움짤까지 만들었었다. 딱 컴백하던 그 날 엠카. 충격 받아서 안만들 수가 없었다. 레전드쟈나.


아 그런데 말이다. 아무리 그래도 영 포에버 에필로그는 어떻게든 지나칠 수 가 없었다.











나도 감정있는 사람이야. 얘들아..

방탄이들의 아름다운 청춘이 부럽고 사랑스럽고 애달프고 그래서 막연한 기분에 먹먹해져 오는 그 모든 감정들을 말로 풀어 설명 할 수가 없다. 텍스트로는 표현이 안되는 이 기분은 그냥 애들이 예쁘고 잘생기고 그런 이유만이었다면 웃고 말았을 건데. 노래가 너무 사무친다. 애들은 어떤 심정으로 노래 했을까. 지금 이 순간 우리 영원히를.


언젠간 되돌아 봤을때 지금 이 순간이길. 

고맙다. 이렇게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차게 만들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