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보고 곰곰히 생각하는 정국과 일단 뭔가를 적는 지민
그리고 정국이도 적는다
JM: 근데 이거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면 얘 우리방 색깔 몰라요(체념)
마지막까지 방 색깔이 뭐였는지 회상하는 정국이의 눈빛과 담담한 지민 ㅋㅋㅋ
연보라 vs 흰색
JM: 너 우리방 색깔 아는구나?!
JK: 네
JM: 미안해
JK: (어이없음)
형 위아래로 훑어보는 거 ㅋㅋㅋㅋㅋㅋ
JK: 아 난 색깔알지, 이거 솔직히 페인트 칠할때부터 알고 있었잖아요(당당)
정국이가 당연히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가장 무난하게 떠올릴 수 있는 흰색을 적은 지민이 ㅋㅋ 맞히고 싶은 마음 + 정국이의 단순한 대답을 기대했는데 정국이가 맞혀버렸다 ㅋㅋㅋ 모두의 예상을 깨고 형 방 색깔을 맞힌 정국이의 의기양양함과 함께, 문제 하나를 날려서 형 머리에 콩콩을 날리고 승부욕에 불지피는 모습까지 아주 재밌다. 국민은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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