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O2 아레나 D1



지민이의 전못진 급 애드립에 웃음터진 정국이ㅋㅋ

다가올 미래를 모른채 행복하던 리허설




걱정


미안함


스트레칭을 하다가 가구에 부딪혀 뒤꿈치가 찢어진 정국이


서있기 힘들어서 누운채로 바뀐 동선 체크하는 중





병원 다녀온 정국이 휠체어타고 등장



JK: 멤버들 잘 부탁합니다

JM: 안 다치게만 하자, 빨리 나아야지

휠체어로 먼저 이동하는 정국이 도닥여주며 끝까지 바라보는 지민이.

다친 정국이도 그걸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지민이도 마음이 어땠을까...




대형 바깥에 앉아있는 정국이 곁에




앙팡맨때 터지고만 눈물

그런 정국이를 빠르게 캐치한 지민이




멘트 끝내고 엉엉

정국이 달래주는 지민이와 형들

손으로 머리카락 쓰담쓰담 해주는데 그 다정한 모습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JM: 얘 언제부터 터졌더라, 앙팡맨인가?

JK: 기분이 괜찮아졌어

JM: 아니 뒤를 돌았는데 애가.. 토하고 있는 줄 알았어. 뒤돌아 보고..



조명이 켜지자마자 지민이 눈에 보인 건 홀로 뒤돌아 앉은 정국이의 등



혹시나 아파서 그런가 싶은 마음에 허겁지겁 달려갔었나보다



형아들은 저기 앞에 있는데 혼자 나가지 못해 서러운 정국이 곁으로 달려온 지민이




눈물과 사랑의 런던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