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지민] 맏형의 내리사랑

2018 페스타

지민이와 정국이에게 보낸 익명의 제보

: 아니 왜 해외에서 밥만 먹으면 내 방에서 모이는데ㅠㅠ

JM: 아 진형 미안해요. 맨날 형방만 가려고 그런게 아닌데.. 

JIN: 익명 아니야?

JM: 네? 아 그쵸. 미안해요 형..

다짜고짜 사과부터 하는 지민이ㅋㅋㅋ

JIN: 아니! 아 밥만 먹으면 왜 자꾸 내방으로 모이는데?

JIN: 아 해외가면 매니저 분들이 저희한테 메뉴를 물어봐요,

 JIN: 혹시 뭐드시겠습니까? 그러면 지민이랑 정국이가

JIN: '아 저희는 뭐'

'진형이 먹는 걸로'

 '진형 방에 갖다주세요'

JIN: ㅎ,,,,

자꾸 찾아오는 동생들 때문에 행복한 석지니

JIN: 아니이! 뭘 자꾸 내 방에서 먹어, 치우면 흘리지도 않고!

민형: 치우면 흘리지도 않고요? 무슨 말이지?

bts: 치우면 흘리,,,웅성웅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M: 치우면 흘리지도 않고? 내가 그렇게 잘 치웁니다 여러분!

ㅎㅋㅋㅋㅋㅋ

형님방 청결 유지에 힘쓰는 동생들 때문에 행복한 석지니

형형형 뭐해?

그들의 등장과 동시에 활력이 넘치는 방

하 이것들.. 사랑한다...

아.. 너무 사랑한다....

막내들 덕분에 활기가 넘치는 석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