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지민]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듯

나 길친데 힝..

게임 앞두고 답지 않게 마음 약한 소리 하는 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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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형 일로 가야돼요.

JM: 어?

자신감 넘치는 하와이 길잡이 정국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

박력 넘치는 길잡이

JK: 확실해 나만 믿고 와요 형.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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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게 박힌 길치의 추억... 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