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졸업 축하한다
입학한다고 짜장면 먹으러 가던 게 어제 같은데.
정국이 병아리 교복입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시간이 크긴 큰가보다.
마음이 여느때와 다르게 뭉클하다.
정국이 스무살 될 때 우주 폭발하는 줄 알았는데...
어느 새 스무살 고삼이 졸업을 했네.
형들의 마음은 어떨까
여전히 애기겠지 석진이 말처럼 어른이 되도 여전한 우리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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