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잠든 니가 보여서 한참을 보다가 결

국 나도 모르게 웃고 말았어.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어? 바다를 꿈꾸는 유목

민같던 니가, 사실은 큰 고래였다는 건 비밀로

해. 너의 주파수 나만이 들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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