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길 토끼한 지민

190215

자막 : 방탄소년단 (근엄)

세상 무해한 방탄소년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이분이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지민

소개하는 자막조차 왜이렇게 귀엽냐

이 몸 등장

부끄러워서 잠깐 뒤돌아봤는데 길 안내받음 ㅋㅋㅋㅋ

지미니는 너무 부끄럽다구요ㅠ

나는 귀여운게 아니라 멋진건데 자꾸 이런걸 시키면 오또케해야할지 힘드러

부끄러워도 기자들이 시키는 건 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양쪽 동시에 하나 둘 셋!

-얼굴은 살짝 좀 보여주면 좋구요~

JM: 예, 감사합니다

나는 지금 벌칙 수행중이다 끙끙

부끄러움에 뭉그러진 망개

눈치 없이 해맑은 토끼녀석ㅋㅋㅋㅋ

범인: 박지민

죄명: 심장을 뿌신 죄. 산산조각

심각하다

고된 벌칙을 끝내고 들어가는 뒷모습

다시 붙들려 나옴ㅋㅋㅋㅋㅋ

형, 지미니 귀여운 거 힘드러

저 세상 귀여움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