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야지3 ep4
깨알같은 국민의 하루
고양이 운다
고양이 아니랄까봐 고양이랑 논 지민이와 삼색 고양이 홍보봇 정국
장점: 봇의 기능에 따라 가사 변형과 응용 가능
단점: 봇 마음대로
오늘의 인간 내비게이션 힘차게 등장
장점: 섬세함
단점: 기계치. 아날로그의 습성을 쉽게 들킴
오늘의 드라이버는 하루종일 후방 와이퍼를 켠채로 운전을 한다
얘들아 진정해
1차 목적지 페리에 무사히 도착
2차 출발
하루종일 운전쓰
인간 내비의 새침한 반항
이제 좀 잘 가는 듯 하다
인간 내비 요정만 믿고 가면 될 듯
지민쒸!!!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요정의 내비력
왔으면 됐다. 온게 중요하지 머가 중요해ㅠ
원래 여행이란 헤매고 실수하며 찾아가는 길의 여정.
무서운 애들 두명으로 추정되는 분들ㅋㅋ
일단 얘는 맞는 것 같은데
박지민(방탄에서 제일 힘세고 최종보스)
다이빙슈트를 입었는데 뭔가 불편한 최종보스
옷 거꾸로 입은 최종보스
웃을 수 있을 때 실컷 웃어둬라 감히 최종보스를 놀려ㅠ
동생에게 물어보는 최종보스
너는 왜 안 불편하고 나는 왜 불편?
당신이 거꾸로 입어서요. 머 그런걸 물어보고 있쒀
아니 난 똑바로 입은거 같은데ㅠ
바꿔 입었는데 또 불편하면 어떡해ㅠ
최종보스의 칭얼거림
그건 당신 몸이 잘못된...
최종보스에게 엄청나게 공격당하는 중
옷 갈아 입어야지 머
와우내.. 무슨 인터내셔널 요원들인 줄
차가운 물에 놀라서 한껏 귀여워진 정국이와 그런 정국이가 귀여운 지민이
물에서 놀다 온 강아지들
문득 발견한 화면에 지민이 형이 나온다
응 너 나와
그렇다면 귀여운 짓 발사
발사 해놓고 신나서 정국이랑 웃기
그들의 해피타임
큰 주먹과 작은 주먹의 하모니
태형이에게 자랑하고픈 헤나의 추억
여름 소년들의 스킨 스쿠버
차키 보관중인 지민쒸
JK: 지미니형 일로..! 빨ㄹ..!
더위도 폭발하고 정국이의 입도 폭발하고
미치도록 빨리 그를 만나고 싶은 정국 ㅋㅋㅋㅋ
전부 열오른 차내부 피해서 그늘로 피신한 와중에 시동켜고 에어컨 돌리고 운전 세팅하는 정국이. 그의 책임감.
올라잇 반복된 인간 내비
너무 더워서 잠깐만 정돈하고 싶은데 1분만.. 아니 10초만...
JK: 아이 또 멀 쫌있다 봐요? 빨리 봐요 빨ㄹ
하루에도 몇번씩 들끓는 정국이 속 한국인의 피ㅋㅋㅋ
지민이랑 다니면서 이걸 몇번이나 식혔다가 뎁혔다가ㅋㅋ
그러면서 서로 잘맞춰 다니는 걸 보면 운명이다
JM: 오케이. 화내지마아. 왜구래 나한테에
나한테 화내지마아ㅠ그러면 안돼애ㅠ
이 장면 보면서 생각나던 거
'너랑 나랑 체급이 다른데 내가 때리면 너는 날 안아줘야지'
지민이를 보며 딱 느끼는 건 진정제가 따로 없다. 함께 있으면 말랑해지는 인간 진정제.
지옥에서 뽑아온 핸들
오늘도 평화로운 국민과 그들을 바라보는 남준.
최근들어 정지남을 완성시키는 문장=뭐허냐
스텝들 없고 딱 자기들만 남겨진 공간에서 그들의 하이텐션은 너무나 심각하게 초면일 정도로 귀엽다.
하루라도 귀여운 짓을 안하면 큰일나
약간 쫄았는 거 같지만 아니다. 아니라고 해주자.
그는 방탄에서 제일 힘세고 최종보ㅅ
이분은 진짜다. 그냥 진짜다.
어색해 보이는 건 기분탓이다
그리고 오늘의 마무리
......
몰라.. 그렇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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