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의 나라 롯데월드에서 만난 국민
개셀카 찍는데 불쑥 끼어든 토끼.
(맏형개가 쳐다본다.)
오늘도 쉽지 않은 하루가 예상된다.
.
.
연습생 시절에 함께 놀러갔던 추억을 소환하는 그들.
JK: 그때 지민이 형 애기같아가지고
JM: 저 스냅백 쓰고 막
JK: 막 사진 찍힌 거 있는데 막, 이래 가지고
막 이래가지고
막 이래가지고
막 이래,,,
막,,,!
응징을 위해 카메라를 가로지르는 패기
그들만의 세상,,,,
아무튼 그들은 신나 있었다.
벋, 태초의 달방이 그랬듯 국민이 한팀이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ㅎ
팀은 달라도 노래는 같이 부를 수 있짜나요
화음 얹는 리더형이 자랑스러운 국민
꼭 그렇게,,, 리더형을 중간에 끼워놓고 그렇게 마주보고 노래 불러야만 속이 씨원했냐?
(옆에 맏형도 노래한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 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된....
다른팀이 된게 잘못이다.
내 옆에 정국이 타 달라 해야겠다 희희
바이킹 타는게 무서워서 정국이한테 의지하려는 지민.
정국이 믿고 호기로운 척 하며 일어나는데
JM: 태형아 이쪽으로 와!
네? 저요?
태양계에 분포한 전 국민러들 동공지진의 순간.
JM: 내 옆에 타! 내 옆에!
JK: 형, 나 있어요!
JK: 형, 나 있어요!
숨멎
JM: 양쪽에 타 양쪽에!
그런 만남이 어디서 잘못된건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JM: 태형아 안 무서워?
V: 응!
JK: 안 무서워, 안 무서워.
(다정한 녀석들)
신난 태형, 불안한 지민, 그리고 제일 왼쪽에 앉은 그분.
그걸 지켜보는 나...
.
.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
.
그 전쟁, 바이킹으로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해피엔딩
전쟁 종료 후 평화로운 롯데월드
실컷 소리지르고 나서 목마른 그분들
무, 물
멈칫, 형 먼저 마셔
정국이 입으로 들어가려다 순식간에 방향트는 삼다수
공간을 넓혀보면 조금 슬픈 사연이 담겨 있다.
허공을 떠도는 석진의 하얀 손
(맏형도 목마르다.)
아무튼 해피엔딩이었다.
윤기형 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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