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여파에서 헤어나지 못한 지민
JK: i wanna recording.
A: record what?
JK: sky...
JK: people..
밤하늘, 지민, 도쿄의 거리
하늘과 사람을 기록하고 싶은데, '사람'에서 정확히 지민이를 가리킨 건 정국이 역시 디즈니랜드와 일본 여행의 감상에 젖어있기 때문이 아닐까. 디즈니랜드의 운을 띠운 지민이 덕분에 저절로 그때의 레코딩 기억을 떠올린 것 같다.
최초의 기억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날카롭게 추억으로 박혀있다.
최초의 자유여행, 최초의 여행 기록, 최초의 레코딩 편집과 그 모든 중심엔 지민이가 있었으니까.. 이건 깊게 파고들수록 3자의 시점에선 접근할 수 없는 둘만의 세계관이 돼버려서... 여기까지만 해야겠따.
JK: sky, people, everything.
정국이가 바라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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