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방 ep10


지민이에게 '제발 하지마' 소리 듣기 미션



JM: 저는 근데 (태형이가 스파인거) 못 느꼈어요.

🐰당연하지 내가 스파이니깧




'제발 하지마'를 듣기 위한 정국이의 노력


1. 격동의 둥가둥가

JM: 아, 잠, 잠, 잠ㅅ,,,잠만,,잠ㅁ,,,




2. 쉬는 시간에 번잡떨기




3. 강제 눕방 서비스

JM: 엏, 잠ㄲ,,




4. 안마는 페이크다.

JK: 내 눈을 보며~ 하지마!

(자체브금 - 하지하지마 ㅋㅋㅋㅋㅋ)

대놓고 하지마를 부르는 패기 ㅋㅋㅋ




5. 다 적셔버리게쒀! 그러니까 빨리 말해!!




JK: 하지말라는 말을 안하냐...

(절레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내내 정국이의 하이텐션 모드를 받은 지민인데, 그런 지민이가 정국이에게 하는 말이라곤 그저 '잠깐만, 잠시만' 이 전부였다. 

그래 해도 좋아, 좋으니까 조금만 진정해 정국아. 하는 게 지민이의 대답. 그게 너무 지민이다워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감독님이 머뭇대자 정국이 손 부끄러울까봐)

JM: 야 형이, 형이나 줘봐 봐.

JK: 🐰(웅웅)


아니 근데 감독님 마지막에 숟가락 받으려고 손 내밀었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망설임 없이 지민이 입속으로 들어가는 숟가락ㅋㅋㅋ




다음에 또 보는 국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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