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지민] #golden_closet_photo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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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현실적이라서 처음엔 그림인 줄 알았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 정국이 감성의 스펙트럼을 쫓아만 가기에도 벅차다. 어떤 마음으로 피사체를 담아내는 걸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정국이는 어렵게 생각하는 애가 아니다. 정국이가 보여주는 사진, 영상, 노래들은 정국이의 감정이 아주 명확하게 전달된다. 보여주고 싶은 걸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애라서. 잔잔하고 애틋함이 느껴지는데 동시에 따스하기도 하다. 이건 국민을 떠나서(떠날 수 없다) 지민이를 향한 정국이의 따뜻함이 투영된 결과물이다. 너무.. 예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