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아 축하합니다

터프가이가 꽃다발 주는 방법




JM: 너 상받는 거 못봐서 진짜 아쉬워. 너 상 받는 거 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에 입술 삐죽삐죽 나오고 있는 지민




JK: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JM: (못들은척)어쨌든 축하드리고.

그런 지민을 향해 오래전 그날을 찐하게 부르는 정국과 냉정한 박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




JM: 정국씨 뭐 가지고 싶은 거 있어요?

V: 그냥 뭐 가지고 싶은 게 있으면 진짜 그냥 말만하세요. 지민씨가 사줄거니까

JK: 졸업선물인가요?

JM: 졸업선물이죠

JK: 그쵸. 간단한 걸로 합시다

JM: 네. 정국씨 여기서 말하면 제가 딱 인증까지 하겠습니다

JK: 인증까지 딱. 아파트 딱 한 집!



오~ 국민아파트 사면 되겠네! 박지민 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