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놀라는 등 뒤로 전정국 입장.

자기 자리 찾아가는 큰애기 같다.

본인 곁에 지민이가 오면 일단 익숙한 지정석에 한 번 서야 직성이 풀리는 듯하다.

주인한테 눈도장 찍어놓고 다시 신나게 놀러가는 대형견 같아서 귀여움 터짐.

근데 멀리도 안가고 꼭 주변에서 맴돌다가 한 번씩 슥 들어왔다, 나갔다 함.

등치만 산만한 강아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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