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보고 싶은 곳은?



JM: 저는 그거 보러 가고 싶어요. 오로라?



JK: 오로라

RM: 오로라 알래스카에서 많이 볼 수 있어요

민형: 알래스카에서 볼 수 있어



JM: 저기 뭐지 아..

(외면/회피/알래스카 반사)



JH: 지민씨랑 저랑 같이 가면 되겠네요, 저랑 알래스카 한 번 가시죠

JM: 알래스카까지 간다구요?

이때다 싶어 낚아채려는 외로운 홉알래스카ㅋㅋㅋ



민형: 핀란드에서 볼 수 있어

JIN: 북유럽에서도 볼 수 있잖아

JM: 그니까요 저 북유럽 얘기하는 거였거든요



JK: 형 북극 가죠 북극



JM: 예??

🐥정구기 너까지 왜구래



JK: 북유럽 말고 북극

🐰북자 돌림ㅎ



JM: 아닙니다 네...ㅎ 거길 가고 싶네요 

🐥북극 아니고 북!유!럽!



JM: 북유럽 쪽에 가서 오로라 보고 싶어요



JK: 어! 나도 북유럽...



JH: 자 우리 정국군~

JK: 저 저도 북유럽 쪽



JK: 지중해!

RM: 지중해는 이탈리아죠 이탈리아

JK: 제가, 아 그래요?



JK: 어 뭐지?!

RM: 왜?



JK: 그 북유럽때 해가 안 졌었던 때가 있었잖아요

민형: 거긴 핀란드

JM: 거긴 핀란드예요

JK: 어 거기



JK: 아 지중해가 아니구나. 거긴 뭐지?!



JM: 북유럽은 지중해 쪽이 아니죠~

JK: 아니 아니 그니까 이 해가 안 지는 곳을 뭐라고 하지?



에블바디: 백야



JK: 백야

극지방을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JK: 백야 백야



JM: 흐하항항핳

장소를 물었는데 백야로 마무리 되는 얼렁뚱땅 토크ㅋㅋ

꽉 막힌 해피엔딩ㅋㅋㅋ



오로라와 백야를 보러 북유럽으로 가보자

❄북극에선 더 잘보임❄

gcf는 언제나 마음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