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지민] 정국아 너 울면 형들 마음이 찢어진다

 

솔로 무대를 끝내고 괴로워하는 정국

 

 

 

그 옆엔 지민이가 있다

말하지 않아도 힘이 돼주는 사람

 

 

 

콘서트가 끝나고.

울먹한 정국이의 얼굴에 지민이의 손이 닿자마자 눈물 터트리는 정국이.

다정한 손길과 다독임에 목 끝까지 차올랐던 울음이 터진 듯하다

 

 

 

우르르 몰려들어 정국이랑 눈높이 맞추는 형들

그리고 윤기 ㅋㅋㅋㅋㅋ

민형: 살다 보면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지 뭐~

 

 

 

JM: 정국이 유포리아 할 때 실수를 했대요

정국이가 왜 우는지 설명해주는 지민이

 

 

 

JM: 얘가 실수한 거 아무도 모르잖아요

정국이가 실수한 것을 아무도 몰랐다고 공표하는 지민이.

정국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멤버들을 통해 전체에게 이야기하는 지민.

진짜 박지민 너란 남자ㅠㅠ

 

 

 

아무도 모르는 실수지만 본인 스스로는 용납이 안 되는 실수.

완벽하고 멋진 무대만 보여주고 싶어하는 정국이의 욕심을, 정국이를 알고 있는 우리는 전부 이해한다

 

 

 

JIN: 울지 마 정국아. 너 울면 형들 마음이 찢어진다

형들의 동생 정국이

우리 모두의 막내동생

 

 

 

아쉬움에 타임루프까지 하고 싶은 정국이.

안되겠네 석진이 더노트 소환해야겠네ㅠ

정국이 속상하지 말라고ㅠ

 

 

 

정국이 가운데로 데리고 오는 지민이

 

 

 

정국이 달래기 만렙이신 분.

어쩌면 정국이 부모님보다 더 정국이를 잘 달래지 않을까?

함께라서 다행이다. 국민의 유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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