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잠깐 잊고 있었는데 시간을 달리는 애들 같다는 이야기를 벌써 했더라고. 레드문과 시달소 에피가 자꾸 기억에 맴돌아서 생각해보니 떠올랐어. 사이판 골클필과 best of me.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정국이와 지민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기록으로 남겼던 글이 현실화되어 다가와 주네. 사랑스럽고 예쁜 국민. 지금은 어떤 시간을 함께 달리고 있을까. 조금 천천히 걷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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