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야지3 ep0



JM: 누가 운전해 주는 거야?

JK: 운전 제가 합니다



JM: (안 들림) 진 형, 윤기 형, 호석이 형

JK: 운전은 내가 합니다

후보에 안 끼워 주자 강단있게 어필하는 정국이 ㅋㅋ



JM: 넌 안 돼.

JK: 뭐 안 돼요. 내가 머?

JM: 너는,



JK: 국제 면허 있어 나도

JM: 내 옆에 있어 그냥



나도 국제 면허 있는데 형이 그러면 내가 꾸룩하지

정구기도 멋찐 운전실력 보여주고 싶따구

형 나 못믿어??? (동공어필)



정구기 SUV 모는 남자 (만 20세)


초졸상태로 만났던 애가 면허 따서 이제는 운전을 하겠다고하니 그 마음이 어떻겠어 ㅋㅋ



"생각해 봐. 한국도 아니고 외국에서. 우리가 다른 팀이 된다고 쳐. 나는 운전을 못하고 너가 차를 몰고 내 눈에 안 보이는데로 가버리면 내가 마음이 놓일까 안 놓일까? 렌트한 차에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여 놓을 수도 없고. 그러니까 그냥 내 옆에 있어. 어려운 거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