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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지민] 치즈 케이크 먹고 싶어서
⭐️ 🌟
2018. 1. 20. 01:20
밖에서 촛불 붙일때부터 치즈 케이크 너무 먹고 싶다고 강력 어필하던 정국이.
형아들 사담이 길어지자
불쑥 들어오는 정국이 손가락
하지만 아무것도 안 떠진다
비닐 같은 걸로 막혀 있는 듯 ㅋㅋㅋㅋ
JM: (손가락) 안 들어가져ㅎㅋㅋ
애처로운 손가락ㅋㅋㅋ
JK: 잡고 있어봐.. 잡고 있어봐. 잡고 있어봐.
장난칠곤데에 희희
앗!! 케이크!!
JK: .....잡고 있으라니까...
3번이나 말했다. 소중한 케이크 잘 잡고 있으라고.
하지만 지민이가 장난친다고 케이크 요단강 건널 뻔 함.
정국이는 화내지 않았다.
지민이 앞에서 차분히 웅얼거리기만 할 뿐..
....잡고 있으라니까...
이게 어디서 많이 들은 말투라서 기억을 쥐어짜내다보니
JK: 밥인데 아침밥.
-이 튀어나옴.
말투가 똑같음.
이때도 씨리얼이 아침밥이라고 했다가 지민이에게 뜬금포로 혼나고 억울해서 웅얼거리던 상황 ㅋㅋ
-
지민이랑 놀다가 억울한일 생기면 항상 저러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