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bloomed 2
[정국지민] 본능적으로 느리지만 환상의 조합
⭐️ 🌟
2017. 11. 21. 15:08
JM: 아 나 진짜, 진짜 반의 반박자씩 늦어.
JM: 이게 왜 안 고쳐 질까?
JM: 근데 이게 좀 빨리 하려고 하면 내가 집중을 못하겠는거에요, 잘못하면.
밸런스가 무너져요.
JH: 너가 약간 있어. 약간 춤에 레이백이 있어.
JM: 이게 어렸을 때부터 춤추던..
-lie 모니터 중
JH: (지민이) 너도 돌출에서 췄지?
JM: 네.
JH: 돌출에서 나도 춤을 췄잖아. 근데 댄서분들이 인이어를 안끼고 있으니까..
JK: 느리게 추시죠?
JH: 어, 느리게 추더라고.. 약간 나도 빠르기도 하고.
JK: 근데 지민이 형은 본능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이게 조합이 딱 맞았다고 저는..ㅎㅎ. 환상의 조합.
JM: 맞아 그럴수도 있어.
-
타고난 레이백 박자감때문에 고민하는 지민이에게 명쾌한 결론을 도출해주는 정국이.
저 짧은 순간에 긍정적인 방향을 모색해서 얘기해주는 마음이 예쁘다.
JK: 난, 나는 진짜 정박에 맞추는데 그냥.
그리고 본인은 전정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