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지민] 컨디션 좋은 선발투수

엠카 DNA 1위 수상 소감 중

JK: 아 정말 또 오랜만에.. 또 이렇게 무대 위에서 그때 지민이형 아니쥬때 울었는데 오늘은 왜 안울었는지 좀 모르겠네요.

 으응?

멘트치는 줄 알았더니 뜬금포 변화구 던지는 전정국.

상대는 우타자 박지민

갑자기 아니쥬 크라잉 지민 왜 소환하는 건데 ㅋㅋㅋ

JM: 아니야 여러분,

JK: 초심을 잃었쥬~?

JM: 그때는 뭔가 우리가 처음 받은 것 같아서 막 울었지만, 이제는 아미분들이,,

초심 패스트볼 던지며 지민 멘탈 흔들기 시도

JM: 아미분들이 받은 거 아니겠습니까아

(이미 한귀로 흘렸다.

JK: 자 좀, 지민이 형이 미미했네요. 미미미미미미미.

3구 삼진, 취민씨 원아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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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하고 지민이 형이 우는 모습을 기대했던 정국.

형이 우는 건 싫지만, 우는 모습은 보고 싶은 이중자아.

너의 내면 잘 봤다 정국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