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구석에서 몸 가누려다가 버팀목처럼 서있던 정국이 살짝 터치하고 금방 떼어내는 손




새침하고 듬직하고




서있기만 했는데 커플




바로 앞에 형있으니까 돌아서서 기침




같은 전환점




이건 암만봐도 타이밍 놓고 있다가 지민이 웃으니까 따라웃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