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 속에 벽장 문을 닫는 정국이를 보니까 생각보다 마음이 더 짠하다.
우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존재라는 사실이 더 와닿는 이유가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살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같은 회전축을 붙잡고 달리는 우리라는 사실이 고맙고 다행이다. 너의 생각과 너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내가 이해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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