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과장 뭐합니까?"



"어 부장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뭐 땜에 영상통화 건 겁니까?"



"......"



"아니 옆에서 보고 있으면서 뭐하는 겁니까. 내가 이렇게 생겼습니까? 영통에서 내가 이런 꺼벙이처럼 나왔습니까?"






"이런 걸로 전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지민씨"



브금: 전하지 못한 진심



다음주에 계속...